[오스트리아] 그림같은 오스트리아 알프스와 시골 풍경 (Austria)
오스트리아 유럽은 어느 나라에가든 모두가 아름답고 낭만적이지만 개인적으로 오스트리아는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나라다.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착각하기도 하지만 어엿한 유럽 국가이면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나 국토의 서쪽은 알프스 산맥이 이어져 있어서 곳곳에서 그림같은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는 흔히 알프스 산맥이라하면 스위스만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알프스는 스위스 뿐만아니라 인근의 오스트리아, 이태리, 프랑스까지 걸쳐 있다. 우리가 달력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쓰는 알프스 사진은 대부분 스위스이고 실제로 알프스 여행 역시 대부분 스위스로 간다. 그러나 지도를 조금만 더 넓게보면 동쪽 오스트리아의 수려한 풍경도 즐길 수 있다. 리히텐슈타인 국경부터 인스부르크(Innsbruck)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특히 아름답다. 오스트리아 서부 봄 여름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다보면 집집마다 창가에 놓아둔 화분에 꽃이 피어 유럽의 낭만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오스트리아 중부지역 오스트리아 중부지역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명소 '할슈타트(Hallst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