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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September 10, 2017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 구룡사 코스 (Chiaksan National Park, Wo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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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국립공원 (비로봉1,282m) 공포의 '악' 자가 들어가는 치악산에 다녀왔다. 당일 산행으로 구룡지구에서 정상 비로봉까지 휴식시간 포함해서 왕복 6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악'소리 나는 산이 오랜만이어서 그랬는지 힘들긴 힘들었다. 특히 사다리병창길은 무슨 계단이 그리도 많은지.. 계단 하나 하나 올라갈 때마다 한숨 한번씩 뱉으면서 올라갔다. 그래도 맑은 공기와 깨끗한 등산로 덕분에 상쾌한 기분으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문제는 정상이었다. 고난의 사다리병창길을 지나 비로봉에 도착했을 때 보이는 풍경은.. 그냥 뿌연 세상이었다. 미세먼지 가득한 세상을 보니 마음까지 우울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다음 번에는 꼭 미세먼지 지수 확인하고 가야겠다. 치악산 등산코스 : 구룡사 매표소 - 구룡사 - 선녀탕 계곡 - 세렴폭포 - 사다리병창 - 비로봉(정상) 소요시간 : 구룡사에서 비로봉까지 약 3시간 소요 (5.7km) 주차요금  : 주차장 일부 무료 (아래쪽 주차장 이용시 무료주차) 구룡사 입장료 : 성인 2,500원 (사찰 사유지로 입장료 받음) 평점 : ⭑⭑⭑⭑ 치악산 정상 비로봉(1,282m) 치악산 정상 비로봉에서 바라본 세상은 온통 뿌연 미세먼지였다. 어렴풋이 머리 위로 살짝 보이는 푸른 하늘마저 미세먼지로 뒤덮어지는 모습이 어찌나 짠하던지.. 고생 해서 최대의 난코스 사다리병창길을 극복했는데 시원한 풍경 보지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정상이라고 시원한 바람은 불어준다. 준비해온 도시락을 귀여운 산다람쥐와 나눠먹고 주위를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내려왔다. 내려갈 때는 사다리병창길 계단을 다시 내려가는게 두려워 네이버 지도를 보니 올라왔던 길 옆 비로약수터 방향으로 가다가 세렴폭포로 다시 이어지는 길이 있는 듯하여 그 쪽을 이용했는데 커다란 실수였다. 길이 있긴 있는데 다소 험한 길이 한번씩 나타난다. 뱀도 한번씩 나타난다. 치악산 국립공원 선녀탕계곡 치악산 등산 중...

[인제] 설악산 대청봉으로 가는 최단 코스 한계령 휴게소 (Hangyeryeong, I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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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1,004m 강원도 인제) 설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대청봉과 점봉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곳은 원래 포장되지 않은 산길이었으나 1970년대에 들어서 도로가 개통되었다. 그러나 본래 산길이었고 해발 1000미터의 높은 곳이므로 급경사에 주의해야 한다. 한계령은 과거 한계산이라고 부르는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상에는 한계령 휴게소가 있는데 이 곳에는 보는 경치가 매우 빼어나므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겨울에 눈덮인 한계령의 모습을 담고자 방문하는 사진가들도 많이 볼 수 있다.  한계령 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한계령 휴게소에는 설악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의 출발점이 있으며 이 코스는 곧바로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1,708.1m)까지 이어지는 최단 코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단 코스여도 반나절은 걸리므로 결코 짧은 산행은 아니다. 한계령 휴게소 전망대에서도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지만 등산로를 따라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더 시원한 전망을 볼 수 있다. 한계령에서 양양 오색리 방면으로는 여심폭포, 용소폭포, 주전골 계곡, 오색약수터가 있다. 반대편인 인제 한계리 방면으로는 한계산성, 대승폭포, 옥녀탕 계곡이 있다. 오색리와 한계리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펜션등 여러 숙박시설이 있으며 강원도의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장소 : 한계령 - 설악산 국립공원 (Hangyeryeong, Inje) 인근 가볼만한 곳 : 양양 오색리, 인제 한계리 주차 : 한계령 휴게소 평점 : ⭑⭑⭑⭑

[여행이야기] 세계일주 여행 짐싸기 - 줄여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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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야 산다  당신의 어깨의 안녕과 화를 다잡을 수 있는 방법은 그 뿐이다. 짐이 적다는 것은 관리할 것이 적다는 것이고 관리할 것이 적다는 것은 걱정이 적어진 다는 것이다. 세계일주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그 외의 크고 작은 여행을 하면서 크게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짐은 어떻게든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짐 중에 몇가지는 언젠가 한번은 쓸모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여행이 길어질수록 배낭 속에서 짐을 찾는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쓰지도 않고 그대로 가져오게 되는 것들도 많다는 것을. 세계일주 여행자로서 내가 짐에 대해 생각하는 것 몇가지를 적어본다. 옷을 줄여라  외국은 옷 값도 저렴한 곳이 많다 나는 1개월 이상 장거리 여행을 가도 입고있는 옷 이외에 여분 옷 1벌만 챙긴다. 이마저도 외투는 입고 있는 것 외에는 챙기지 않는다. 옷이 더 필요하면 여행지에서 구입해서 입으면 된다. 외국의 색다른 옷을 입어볼 수도 있고 같은 브랜드여도 한국보다 옷값이 저렴한 나라도 넘친다. 그래도 옷을 꼭 많이 챙겨야 하겠다면 압축팩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큰 카메라는 필요하지 않다 촬영을 위해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면 크고 무거운 DSLR 카메라는 짐일 뿐이다. DSLR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카메라를 주로 사용한다. 특히 장거리 여행일수록 이 무거운 벽돌같은 카메라가 얼마나 귀찮은 존재인지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비싼 물건 버리지도 못하고 혹시나 잃어버릴까 걱정되고, 결국 여행내내 생고생 하는 것이다. 휴대폰 카메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하이엔드 카메라를 추천한다. 고추장 간장 된장은 챙기지 않아도 된다 초장거리 여행이 아니라면 이것도 역시 짐일 뿐이다.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고 그것을 맛보는 것도 여행의 일부분이다. 여행 중 미치도록 한국 음식이 그립다면 한식당에 가면된다. 그리고 외국의 주요 도시에는 아시아 식품점도 많아서 고추장이나 라면 ...

[아산] 천안 아산 최고봉 광덕산에 오르다 (Gwangdeoksan, 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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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초입에 위치한 광덕사 - 고려사경, 삼층석탑등 문화재가 있다. 인근에는 광덕산 펜션등 가족단위 휴양시설이 있다. 광덕산 (699m 아산) 충남 아산과 천안시 광덕면의 경계에 걸쳐있는 산으로 이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서 천안에서는 최고의 명산으로 불리고 있다. 좌우로는 봉수산과 망경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광덕산은 그 사이에 있는 산으로 광덕산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덕이 많은 산이라는 데서 생겨난 것으로 전해진다. 광덕산 아래 위치한 광덕사에는 문화재 고려사경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삼층석탑과 광덕사 대웅전등 지역 문화재가 있다. 인근 송악면에는 광덕산 계곡이 유명하고 가족단위 휴양을 할 수 있는 다수의 광덕산 펜션이 있어서 천안 아산 지역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광덕산 정상 - 아산시와 천안시의 경계 (6월) 산행은 광덕사를 출발하여 광덕산 정상에 도착한 후 장군바위까지 이동했다가 광덕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나 반대편 강당골 계곡에서 출발할 수도 있다. 길도 험하지 않은 편이고 높이는 699미터로 등산을 자주 하지 않았던 사람도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한반도 서부 지역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미세먼지가 가득 낀 봄에는 정상에서도 멀리까지 바라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봄날 방문한다면 미세먼지 지수를 등산 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장소 : 광덕산 (Gwangdeoksan, Asan) 코스 : 광덕산 공영주차장 - 광덕사 - 광덕산 정상 - 장군바위 - 광덕사 - 주차장 주차 : 광덕산 공영 주차장 휴양시설 : 광덕산 인근에 다수의 펜션이 있음 볼거리 : 광덕사 고려사경, 삼층석탑 평점 : ⭑⭑⭑

[산마리노] 이탈리아 속의 또 다른 나라 산 마리노 (San Ma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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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리노 (San Marino) 이탈리아 중북부 내륙에 위치한 인구 약 3만의 소규모 국가로 유럽으로부터 독립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나라의 위치가 위치인만큼 이탈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언어 역시 이탈리아어를 사용하고 있다. 산 마리노는 공항이나 철도가 없어서 방문하려면 자동차를 이용해야만 한다. 산악지대가 많으므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이태리 리미니에서 버스를 이용해 입국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물론 렌터카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더 좋겠지만. 그리고 별다른 입국심사는 없으며 작은 나라여도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은 다 있다. 이태리와는 무엇인가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 산 마리노 산 마리노는 와인과 치즈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보다는 이 나라의 주 수입원은 관광객이 아닐까 한다.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사방을 둘러보면 시원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고, 관광객을 위한 전통 행사도 자주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산마리노에 들어오면 이태리 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다. 호텔은 물론 호스텔도 있으니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호스텔에서 친구를 만들어 함께 여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산 마리노는 굳이 특별한 무엇인가를 보러가지 않고 며칠간 머무르면서 가만히 휴양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조금 불편한 교통편으로 인해 아직까지 동양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분명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라 생각한다. 장소 : 산 마리노 광화국 (San Marino) 가는 법 : 이태리 리미니에서 버스 이용 평점 : ⭑⭑⭑⭑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길과 곡교천 코스모스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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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아산시 염치읍) 아산에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책로 은행나무 길이 있다. 곡교천 옆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은행나무 길은 수백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진 가로수 길로 국내 대표적은 명품 가로수길로 유명하다. 특히 곡교천변에 있는 코스모스 꽃밭과 가을의 붉게 물든 은행나무길은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여 은행나무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은행나무 길 단풍을 보려면 11월 초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예쁘게 핀 코스모스처럼 주변 산책로 역시 지저분하지 않고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다. 곡교천 은행나무 길과 코스모스 꽃밭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 은행나무 길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천천히 걷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인근에는 방화산과 현충사가 있어서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면 되는데 역에서 3km정도 떨어진 거리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장소 : 아산 은행나무길 인근 볼거리 : 현충사, 방화산 전철역 : 온양온천역 1번출구에서 3km 평점 : ⭑⭑⭑⭑

[에스토니아] 중세 유럽을 간직한 탈린 (Tallinn, Est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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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Talin, Estonia)  에스토니아는 발트 3국중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 탈린(Tallinn) 역시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로 바로 앞에 핀란드만을 두고 헬싱키를 마주하고 있다. 바다 건너 핀란드와는 지리적으로 가깝기때문에 교류도 활발한 편이며 카페리 또는 크루즈를 이용해서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과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왕래할 수 있다. 물론 양국은 쉥겐 조약에 가입한 국가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절차없이 아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에스토니아는 상대적으로 핀란드보다 일반적인 개인 소득수준이 낮은편이며 물가도 저렴한 편이어서 여행하는데에 큰 부담은 없을 것이다. 역사가 짧은 에스토니아는 과거 스웨덴과 러시아의 영토였다가 1920년 독립하였으나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40년 소련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수년간 나치 독일에 점령되었고 이 후 다시 소련에 편입되어 사회주의 체제를 계속 이어오다가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하여 자본주의를 받아들이고 유럽연합에 가입함으로써 지금의 에스토니아로 발전하였다. 러시아의 영향을 오랫동안 받아온 나라라서 사회주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말도 있지만, 러시아보다는 확실히 더 개방된 사회라는 느낌을 받았다.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올드타운(구시가지)과 신시가지(멀리 보이는 곳) 탈린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올드타운이다. 13세기 한자 동맹의 주요 중심지로 발전한 탈린은 오래되고 아름다운 중세도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당시의 웅장한 성벽을 따라서 걸으면서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으며 노천 카페에 앉아 시원한 맥주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올드타운은 그 규모가 그리 크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걸어 다녀도 된다. 올드타운 근처에는 예쁘게 꾸며진 레스토랑이 많이 있고, 지도상 올드 타운을 기준으로 서쪽 Telliskivi 방향에는 한식당과 일식당등 아시아 음식점이 몇군데 자리잡고 있으며 가격은 대체로 한국보다 비싼 편이다. 장소 : 에스토니아 탈린 (Tallinn, Eston...

[여행이야기] 스웨덴 핀란드 배타고 여행하는 방법 (스톡홀름-투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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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오토바이 여행자를 위한 스웨덴 핀란드 페리타고 여행하는 방법 을 알려드립니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남쪽으로 육로가 없고 발트해를 두고 있습니다. 두 나라 사이에는 대표적으로 남쪽에 스웨덴 스톡홀름(Stockholm) 항구와 핀란드 투루쿠(Turku) 항구를 잇는 항로와 중부지역에 스웨덴 우메오(Umea) 항구와 핀란드 바사(Vaasa) 항구를 왕래하는 항로가 있으며 그 외에 스톡홀름-헬싱키 등을 왕래하는 페리가 있습니다. 스웨덴 Umea - 핀란드 Vaasa (약 5시간 반 소요) 스웨덴 Stockholm - 핀란드 Turku (1박 2일 약 12시간 소요) 스웨덴 Stockholm - 핀란드 Helsinki  (1박 2일 12시간 이상 소요) 위에 제시한 모든 루트는 차량을 실을 수 있으며 예약시에 차량정보(차종, 번호등)을 여객정보와 함께 입력하면 됩니다.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선박은 보통 저녁때 출항하여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블룸 또는 트윈룸 선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럭셔리 룸이 아닌이상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저의 경우 스톡홀름-투르쿠 루트를 오토바이와 함께 이용했는데 트윈룸을 혼자 사용하였고 가격도 10만원 이하였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페리의 경우 시설도 매우 깨끗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배에서 판매하는 뷔페는 비싼편이니 간단한 식사는 꼭 페리 탑승 전에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Aferry.com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는데 한글버전도 지원하는 듯하니 사이트에서 안내하는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약 완료 후 이메일로 예약내역을 받게 되며 그 번호를 현장에서 제시하고 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 티켓이 선실 문을 여는 키로도 활용되는 경우가 있으니 잘 보관해야 합니다. Aferry.com 물론 예약을 안해도 자리가 있는경우 터미널 현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구입해도 복잡한 절차는 없으며 여권을 제시하고 차량정보를 말해주면 창구에서 바로 발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