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뉴욕에서 워싱턴 버스타고 가는 법
광활한 미국을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주요 포인트만 빠르게 볼 수도 있고 기차를 타고 대륙횡단을 하는 방법도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해서 미 대륙일주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2층버스를 이용해서 여행할 수 있는 메가버스를 소개합니다. 메가버스 홈페이지 www.megabus.com 한국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메가버스 노선은 뉴욕 -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 라스베가스 입니다만, 그 이외에도 운행하고 있는 지역이 더 있으니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차량기준 3~5시간 거리를 이동할 예정이라면 메가버스도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물론 메가버스는 미국 전역을 운행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메가버스 노선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us.megabus.com/journey-planner/map 위 링크를 이용하면 메가버스 루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해당 지역에 어떤 노선이 있는지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티켓 구매 가격과 관련해서.. 메가버스는 보통 일찍 예약할수록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가격 기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일단 평일, 공휴일, 출발 시간대에 따라서도 가격 변동이 있는듯하며 예약자가 많이 몰리는 경우에도 가격 변동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일정 기간을 두고 수시로 가격조회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예약을 일찍하면 좋은점 : 경치 감사할 수 있는 2충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실제 버스 탑승할 때에 보니까 승객 대부분이 스마트폰으로 예약 내역을 보여주고 탑승하였습니다. 굳이 예약내역을 프린트할 필요는 없습니다. 메가버스의 가장 큰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