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늘푸른 대관령 양떼목장 (Daegwallyeong Sheep Ranch, Pyeongchang)

산책로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양떼 목장

대관령 양떼목장(평창) 강원도 평창 동쪽 끝 대관령면에 위치한 양떼 목장은 관광 목장으로 평창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행정구역상 평창군에 속에 있지만 바로 옆에 강릉시가 있어서 대관령을 둘러보고 강릉의 경포대, 정동진과 같은 명소들을 함께 방문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강원도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둘러 볼 수 있다. 양떼목장은 하절기에도 좋지만 동절기 눈쌓인 풍경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 연인과 함께 여행한다면 대관령은 분명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줄 것이다.

양 먹이주기 체험장

대관령IC를 나와서 대관령휴게소(국도)에서 주차를 할 수 있으며 바로 뒤로 양떼목장 입구를 발견 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건초교환권도 함께 받아서 산책로 중간에 있는 체험장에서 건초 한바구니로 교환하여 양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 양들이 건초를 받아 먹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여워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겨난다. 방목된 양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평창의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조용히 목장을 걷고 있으면 '이게 힐링이구나'라고 느껴진다.

대관령에는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리조트, 호텔, 모텔등 숙박업체가 다수 있으며 1박하면서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양떼목장을 방문하는 여행사 패키지도 다양하므로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

평창에는 양떼목장 뿐만 아니라 오대산 국립공원과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촬영장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고 강원도 특성상 어느 곳에서든 푸른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 앞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시작되면 평창이 세계적으로 더 많이 알려질 듯 하다.

장소 : 대관령 양떼목장 (Daegwallyeong sheep ranch, Pyeongchang)
입장료 : 성인 5,000원 (단체, 소인 할인 있음)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평창 볼거리 : 웰컴투 동막골 촬영장, 오대산, 월정사
주차 : 대관령휴게소에 무료로 주차 가능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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