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빌뉴스 가장 아름다운 발트국가 (Vilnius, Lithuania)
리투아니아 빌뉴스(Vilnius, Lithuania) 많은 사람들이 리투아니아는 미녀가 많다고 얘기하지만 나는 그런 것을 떠나서 이 나라 자체가 발트 3국 중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미녀도 많지만. 어쨋든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보다 더 깊은 역사를 갖고 있는 리투아니아는 그 동안 가보았던 많은 나라들 중에 가장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친절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생각한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쉽게 외국인과 가까워지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차이라고 생각한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거리
빌뉴스 거리를 걷다보면 깨끗한 거리와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여기가 미녀의 나라라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마도 아직까지 서유럽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은 아니기에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빌뉴스 거리의 사람들은 모두가 여유로워 보였고 한국처럼 바쁘게 어디론가 향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리투아니아는 한국과 함께 세계 자살률 선두를 다투고 있는 나라라고 한다. 이렇게 예쁜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불행을 느낀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자기들만의 속사정이 있겠지.
게디미나스 성의 탑에서 바라본 리투아니아 올드타운 - 초록 나무 속 붉은색 지붕이 인상적이다
리투아니아는 분명 작은 나라이지만 한번쯤 꼭 여행해볼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발트 국가 중에서 가장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고 게디미나스 성과 운치있는 올드타운이 있지만 관광객이 지나치게 많은 것도 아니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이웃나라 폴란드와 얽힌 적이 많지만 폴란드와는 다른 분위기가 있다. 그런 면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해외 한달살기를 실행해보기에도 좋은 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장소 :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 (Vilnius, Lithuan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