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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러시아의 전통음식 보르쉬와 샤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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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보르쉬(Borscht)라 불리는 음식이 있다. 위 사진 속 왼쪽에 보이는 진한 분홍색을 띄고있는 스프가 바로 그 보르쉬인데, 사실 나도 처음엔 이름도 모르던 음식이었다. 러시아를 횡단하면서 식사를 위해 한번씩 음식점에 들러 따뜻한 스프를 달라고 하면 늘 저것을 내어주었는데, 처음 먹었을 때는 보기에도 느끼해 보이는 것이.. 맛도 입에 맞지 않아서 한두번 떠먹어보고서는 바로 수저를 내려 놓아버리곤 했다. 그런데 여행을 계속 이어나가다보니까 지역에 따라서, 가게에 따라서 보르쉬의 종류와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러시아를 나갈 때쯤에는 이미 그 맛에 빠져들어 있었다. 위 사진속 보르쉬는 시베리아 동쪽에서 먹었던 보르쉬로 그 맛은 별로 였지만, 다른 지역에서 먹었던 보르쉬는 괜찮은 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러시아의 알타이(Altai) 공화국에서 먹었던 보르쉬가 가장 입에 잘 맞았고 여전히 그 맛이 기억난다. 일반적으로 보르쉬의 주 재료는 붉은색 비트(Beet)와 당근, 감자, 고기등이 들어가고 소금이나 후추로 맛을 낸다. 거기에 더해서 위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물체를 곁들이기도 하는데.. 그것이 크림인지 마요네즈인지.. 아니면 러시아에서만 먹는 특별한 소스인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도 나는 그 정체를 알 수 없다. 이름이야 어찌되었든, 내가 처음 간 식당에서는 저것을 넣고 휘휘 저어서 먹으면 그 맛이 기가막히다고 어느 현지인이 그렇게 말해주었지만, 보르쉬를 처음 접했던 그 당시의 나에게는 그냥 저것은 없어도 될것 같은... 아니, 없어야 하는 것이었다. 안그래도 떠있는 기름이 느끼해보였는데 저것때문에 더 느끼해지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쨋든 이렇게 러시아 음식에 대한 글을 쓰면서 오랜만에 그 때의 사진들을 꺼내보고 기억들을 돌이켜보니 참.. 우습기도하고 다시 또 가보고싶기도 하고.. 다시 또 보르쉬를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지금 다시 먹어본다면 그 때랑은 다른 맛이 느껴질 것 같은데.. ...

생각보다 작았던 콜로세움 (Colos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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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걸어서 도착한 콜로세움. 이렇게 유명한 고대 건충물을 실제로 본다는 것이 꽤 감동적이었지만, 생각보다 작았던 모습에 사실 약간은 실망을 했다. 콜로세움이 세워진 시기를 생각하면 가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말하는 글래디에이터 속에서의 웅장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콜로세움의 첫인상은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것같다. 그러나 경기장을 둘러보면서 콜로세움의 역사를 조금 알게되고서는 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느껴졌다. 그 먼 옛날 정말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검투경기가 열렸었고, 검투가 끝나고 황제는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거나 아래로 내리는 제스처 취해 패배한 검투사를 살릴지 죽일지 결정했다고 한다. 또 영화를 보면 경기장 바닥에서 사나운 짐승이 올라오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도 바닥에 동물들의 우리를 만들어 놓고 경기장 위로 끌어올려 검투시합에 투입시켰고, 이런 목숨을 건 검투에서 살아남은 검투사들은 영웅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콜로세움의 역사를 익히면서 둘러보니 상당히 흥미로웠다.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지 콜로세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죽기전에 가봐야할 유럽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로 알려져있고, 매일매일 엄청난 수의 관광객이 이 곳을 찾아온다. 로마에가면 모두가 꼭 한번은 가보는 곳이지만, 콜로세움의 역사를 조금은 익히고 간다면 더욱 유익할 것이다.

생각보다 어려운 러시아에서 주유소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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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곳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러시아에서 주유하기 러시아를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두어야할 것중에 하나가 바로 주유소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냥 기름 넣는 것인데 뭐 어려운게 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사실 러시아에서 기름넣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다. 그동안 러시아를 여행하면서 그리고 러시아어를 못하는 외국인으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특이했던 점 몇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첫번째, 휘발유의 종류가 많다 한국에서는 어느 주유소에가도 휘발유라고하면 한가지 뿐이지만,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옥탄가별로 종류가 나뉜다. 위에 사진은 러시아 현지 주유소 한 곳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왼쪽을 보면 주유기가 4개가 달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저 중에 하나가 디젤이고 나머지는 휘발유이다. 사진 속 주유기 위쪽을 보면 92, 95, 98이라고 씌여져 있는데 이것이 휘발유의 옥탄가를 의미한다. 옥탄가가 높을수록 고급휘발유에 속하고 당연히 가격도 비싸진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레귤러, 프리미엄, 슈퍼라고 종류별로 이름을 붙여두기도 한다. 러시아에서 처음 주유를 하는 사람이라면 저 세가지는 모두 휘발유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모든 주유소에서 세가지의 휘발유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지역에 따라서, 한두가지만 판매하는 곳도 있으나, 숫자가 적힌 것이 휘발유라는 것만 기억하면 주유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두번째, 돈 먼저 내고 주유하는 곳이 많다. 아직까지 러시아는 연방 전체를 기준으로 봤을때 대부분의 주유소가 돈을 먼저내고 지불한 돈만큼 기름을 채우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바로 여기서 외국인으로서의 어려움이 발생한다. 먼저 주유소 직원에게 몇번 주유기에서 어떤 종류의 기름을 얼마치 넣을지 말을하고 돈을건네면 그 주유기가 작동하게끔 설정을 해주는데 러시아어를 못한다면 이 과정이 처음에는 상당히 힘들다. 나 역시 초반에 항상 손짓발짓을 해야했던 기억이 난다. 이 과정에서의 ...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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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분명 대마초는 피워서는 안된다고 배워왔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대마초는 불법적인 것인데.. 신기하게도 합법적으로 필 수 있는 나라가 있다. 더 신기한 것은 후진국인 나라가 아니라 선진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가 바로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소지하고 피울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이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했을 때 시내에서 풍기는 마리화나 냄새가 강하게 코를 찔렀다. 네덜란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마리화나가 네덜란드에서는 합법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간 것인데도 거리에서 냄새가 이정도로 풍길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숨을 못쉴정도는 아닌데 분명 그리 좋은 냄새는 아니었다. 뭐랄까.. 말로 설명하기가 참 힘든데.. 약간 칙칙한 냄새라고 해야할까.. 기침이 나올 정도는 아닌데.. 뭔가 아주 특별한 곳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나 도시 자체는 냄새나는 것에 비해 깨끗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냄새에 크게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보통사람이라면 암스테르담 시내를 돌아보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참고로 네덜란드에서 '커피숍'은 마리화나를 취급하는 곳으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방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커피는 '카페'에서 살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인은 대마초가 합법인 네덜란드에서 피워도 한국에 들어왔을 때 처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의 시즌 첫골을 직접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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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시즌 분데스리가 손흥민의 첫 골은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베르더 브레멘의 경기였다.  운이 좋게도 나는 그 경기를 직접 관람했는데, 한국의 유망주 손흥민의 골까지 보고 온 날이어서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당시에 나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도착해서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하고 지도를 살피던 중 바로 근처가 레버쿠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시에 손흥민 선수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레버쿠젠에 경기가 있는지 찾아보니 바로 다음날 경기가 있다고 나왔고.. 혹시나 예매가 가능한가 알아봤더니 가능하다고 나온다. 거기에다 티켓 가격까지 생각했던 것 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아주 기쁜마음으로 예약했던 기억이 난다. (예매는 레버쿠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했다.) 그런데 경기를 보러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이 그리 순탄치많은 않았다. 티켓은 레버쿠젠 홈페이지에서 좌석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티켓번호를 메일로 보내주고 그 번호를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내가 예매한 시점이 너무 늦어서인지 바로 다음날 경기장에 도착할 때까지 예약번호가 적힌 메일을 보내주지 않아서 고생을 좀 해야했다.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문의 메일을 보내도 답신이 없어서 얼마나 초조했었는지... 지금이야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었지만, 그 때에는 혹시 경기장에 못들어가게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다. 다행히도 경기가 시작하기전에 메일이 도착했고, 무사히 티켓을 받아서 경기를 보고 왔다.  바이 아레나 경기장에는 독일 관중들 뿐만 아니라 손흥민 선수를 보기위해서 한국에서 날아온 한국인 관람객들도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경기 시작전 선수들이 몸을 풀러 그라운드로 나왔을 때 손흥민의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고.. 동시에 경기장 곳곳에서 한국어로 손흥민을 응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니 과연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슈퍼스타다웠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경기에서 선발출전은 아니었다. 나는 전...

유럽의 숨은 명소, 꼭 가봐야 할 안도라 공국 (Ando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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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의 수도 안도라 라베야(Andorra la Vella) 유럽에는 크고 작은 여러개의 나라가 있다. 그 중에서도 정말 찾기 힘든 나라 중에 하나가 안도라 공국이다. 이름조차 생소하여 그런 나라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나는 전에 블로그에 안도라 공국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긴 하지만, 한번 더 안도라를 알리고 나 역시 안도라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기위해서 글을 다시 써본다.  일단 안도라라는 나라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중간에 위치한 아주 작은 크기의 나라로 그 규모만 놓고보면 국가로 봐야할지 하나의 작은 도시로 봐야할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게다가 형식적으로나마 양 옆에 있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공동 지배를 받고 있으니 정말 하나의 독립된 국가가 맞는지 의심이 들수도 있다. 그러나 안도라는 분명히 국가이다. 국기도 있고 의회도 있는 정상적인 국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안도라의 언어는 스페인어와 프랑스어가 모두 통용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내가 여행하면서 느낀바로는 거의 다 스페인어(까탈루냐어)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오래 머물러본 것은 아니기에 정확히 어떠하다라고 단정할 수 는 없어도 현지인들과의 대화에서 그런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내가 만난 현지인들은 안도라를 까탈루냐라고 했는데, 그건 아마도 그들이 까탈루냐(스페인)계 이주민(?)이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안도라의 수도 안도라 라베야(Andorra la Vella) 안도라는 꽤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안도라 라베야(Andorra la Vella)이다. 내가 본 안도라 라베야의 모습은 상당히 발전된 유럽의 모습으로 보였으며, 자연과 하나된 도시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기본적으로 산 속에 있는 나라이기에 곳곳에서 높은 산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그 때문에 스키와 같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개인적으로는 꼭 안도라에 다시가서 저 멋진 산들을 하이킹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안도라...

슬로바키아 가볼만한 곳 스피슈 성 (Spis Castle, Spišský h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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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슈 성 (스피스 성,  Spišský hrad) 슬로바키아의 동쪽에 위치한 고성으로 유럽 최대 규모의 성중에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이다. 성에 올라가지 않고 밖에서 보기만 해도 다른 유럽의 일반적인 성과는 다른 상당히 큰 규모로 언덕위에 세워진 풍경이 장관이다. 동유럽 슬로바키아를 여행하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슬로바키아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동유럽에서는 가장 큰 성으로 전해짐 입장료가 상당히 비싼편(8유로였던 것으로 기억) 유럽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가볼만한 곳 성 올라가기 전에 주차장 있으나 그냥 노상주차도 많이함 성 밖에서 성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멋있음 간략하게 성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스피슈 성은 12세기경 전쟁에 대비할 목적으로 세워진 성으로 과거에는 헝가리 왕국이 소유하였고, 이후에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소유였다가 다시 분리되면서 지금은 슬로바키아 소유가 되었다. 18세기경 불이나서 성이 한번 파괴되고 20세기에 들어서 재건축이 되었는데, 왜 불이 났는지에 대한 이유는 명확하지가 않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몇가지 추측되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하나는 번개를 맞아서 불타버렸다는 설이고 나머지 하나는, 당시의 군인들이 밀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스피슈 성은 슬로바키아 D1 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냥 운전하고 가다가도 볼 수 있는데, 나 역시 그 고속도로에서 스피슈 성의 웅장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탈리아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성이.. 이렇게나 멋진 성이 바로 여기 동유럽에 우뚝 서있다는게 놀라웠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고.. 사실 성에 들어가볼까도 했지만, 급하게 휴대폰으로 검색을해보니 꽤 비싼 가격과.. 그정도의 가격을 지불하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을해보니.. 다소 아쉬운듯하여 그냥 ...

[몽골] 길 위에서 바라본 초원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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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도로 위에서 마주친 풍경들 몽골 여행을 생각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뭘까? 칭기스칸? 저 푸른 초원? 아니면 양고기? 셋 모두 몽골에서는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오토바이로 몽골을 횡단했던 나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길과 길에서 본 풍경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몇년 전 직접 몽골을 횡단하면서 도로 위에서 마주쳤던 초원의 풍경과 몽골의 도로의 특징을 설명하고자 한다. 거기에 더불어서 내가 몽골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점들도 함께 적어보고자 한다. 몽골여행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설명을 위해 여행 당시에 찍었던 수천장의 사진들 중에서 일부를 꺼내왔는데, 그 당시 몽골 여행에 들고갔던 카메라의 성능과 형편없는 촬영 실력때문에 사진 품질이 좋지 않은 점은 이해해주시기를.. 무릉Murun에서 홉스굴Khovsgul 호수로 가는 길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몽골을 떠올리면 포장된 도로는 없고 비포장 도로만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몽골에도 포장 도로는 있다. 물론 국토의 대부분은 여전히 비포장이고 여기저기 파손된 도로도 많지만, 주요 대도시인 울란바토르(Ulaanbaatar), 다르항(Darkhan), 에르데네트(Erdenet)에는 포장된 도로가 있다. 특히 다르항에서 에르데네트로 이어지는 구간은 포장 상태가 굉장히 좋았다. 위 사진은 무릉에서 그 유명한 홉스굴(Khovsgul) 호수로 가는 길인데 이 구간역시 도로 상태가 괜찮은 편이고, 도로에서 볼 수 있는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도로는 자동차만의 것이 아니다. 몽골 도로위에서 동물들을 만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나 역시 몽골을 여행하면서 여러번 도로 위에서 동물들을 마주쳤고, 마주친 동물들의 종류도 다양했다. 러시아에서 국경을 넘어 몽골로 들어가자 마자 도로를 건너는 양떼들을 만났다. 몽골에서는 동물들을 우리 안에 가두고 사육하지 않기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쉽게 동물들을 볼 수 있다. ...

[여행이야기] 유럽에서 운전할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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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다보니 한국과는 다른 유럽만의 운전문화를 몇가지 발견할 수가 있었다. 그 중에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쉽게 잊어버리고 있던 것들도 있지만 유럽만의 독특한 운전문화도 있다. 내가 그동안 직접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몇가지 이곳에 정리해본다. 유럽이라고 해서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니 한번씩 읽어보고 여행을 떠나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추월할때 편도 1차선 그러니까 왕복2차선 도로에서 추월을 할 경우에는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을 해야 하는데, 반대편 차량이 안온다고 해서 아무곳에서나 추월을 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중앙선이 점선(--------)인 곳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1차선 도로에서 앞차가 늦게 가고 있고 내 차의 뒤로 다른 차량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경우에는 늦게가는 차 바로 뒤에 있는 내가 먼저 추월을 해주는게 매너다. 내 뒤로 있는 차량들이 앞차 2~3대를 한꺼번에 추월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고, 내가 여행하면서도 그렇게까지 무리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은 보지못했다. 그리고 대부분 느린차 바로 뒤에 있는 차량이 먼저 추월하고 그 뒤로 차근차근 추월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로터리 들어갈 때는 반드시 "회전 중인 차가 우선이다" 우리나라는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차로에 로터리보다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가 더 많아서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운전하다보면 로터리를 어떻게 돌아야하는지 모르는 운전자들도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유럽은 로터리가 굉장히 많은 편이므로 로터리 들어갈때의 기본적인 매너는 익히는 것이 좋을 것같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지키지 못하는 것이 "회전차 우선"이다. 로터리로 들어갈때는 반대편에서 돌고있는 차량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절대 내가 속도가 더 빠르다고 먼저 들어가서는 안된다. "회전차 우선"이 기본인 유럽에서는 로터리 안에 있는 ...

[폴란드] 바다의 눈 모르스키에 오코, 타트라 산맥의 보물 (Morskie Oko,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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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스키에 오코 (Morskie Oko, Tatra Mountain, Poland) 국토의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진 폴란드이지만 이 나라는 남쪽으로 가면 제2의 알프스 산맥이라 불리는 타트라 산맥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품고 있다.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알프스 만큼 알려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나, 유럽에서는 해마다 엄청난 관광객이 모일정도로 훌륭한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타트라 산맥은 폴란드와 지도상 그 아래 위치한 슬로바키아 국경에 자리잡고 있어서 반은 폴란드이고 또 반은 슬로바키아 영토에 속한다. 주요 봉우리 정상에 올라서면 폴란드-슬로바키아 국경을 나타내는 표지판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모르스키에 오꼬는 폴란드 쪽에 위치한 호수를 말하는 것인데 '바다의 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모르스키에 오꼬 호수의 풍경이 매우 빼어나 폴란드의 주요 관광지중 하나로 꼽힌다. 나는 이번 타트라 여행 중 제일 먼저 이 곳을 찾았다.  모르스키에 오꼬(Morskie Oko)를 가기 위해서는 주차장에서부터 8키로미터 정도를 걸어가거나 주차장 초입에 위치한 '마차'를 타고 호수 근처까지 갈 수 있는데 마차를 타고 갈 경우 당연한 것이겠지만.. 요금을 내야 한다. 주차장요금+국립공원 입장료+마차요금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천천히 하이킹을 즐기고 싶다면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호수까지 이어지는 길은 차량이 이동할 수 있도록 포장된 도로이지만 이 도로는 타트라 국립공원 관계자들과, 긴급차량 그리고 요금을 지불한 '마차'만 다닐 수 있다.  참고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자코파네(Zakopane)'에서 버스를 통하여 모르스키에 오꼬 주차장(국립공원 입구)까지 올 수 있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는 렌터카를 이용하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길은 복잡할 것이 전혀 없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저 길을 따라 직진하면 된다. 중간에 한번씩 나타나는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면 어려움...

[일본] 가장 가까운 해외, 대마도 히타카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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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빛을 띄고 있는 미우다 해변 : 히타카츠항에서 도보로 한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대마도 (Tsushima, 対馬)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여행하는 곳 일본,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이 대마도다. 대마도는 캠핑, 낚시, 식료품 쇼핑을 목적으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며 작은 섬이라는 특성상 일본 본토처럼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여행객은 한국인들이 대부분이기에, 섬을 여행하면서 한글이 씌여진 안내판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출입국 관리직원들 뿐만아니라 상점이나 식당 직원들 중에도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지리적으로는 본토보다 한반도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역사적으로도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곳이다.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 : 대마도로 향하는 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마주친 부산항대교 대마도는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데, 지도상 북쪽의 히타카츠항과 남쪽의 이즈하라항 두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러개의 선사에서 부산-대마도 항로를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티켓은 선사 홈페이지나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 날짜에 따른 가격 차이가 있으며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으니, 수시로 가격을 체크해두면 저렴한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일본의 흔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보여주는 히타카츠. 히타카츠항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도보 5분이면 마을로 진입할 수 있다. 대마도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편이어서 대부분의 여행객은 렌터카나 자전거를 빌려서 여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너명이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히타카츠로 과자나 맥주등 식료품을 쇼핑하러 오는 경우에는 모두가 다 밸류마트를 찾아간다. 히타카츠에는 두개의 밸류마트(여행자들은 편의상 큰 밸류마트, 미니밸류마트로 부른다)가 있고, 규모가 큰 밸류마트에 가기 위해서 도보로 한시간은 걸리므로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굳이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

[폴란드] 크라쿠프 바벨 성에 대하여 (Wawel Castle,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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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성 (Wawel Castle) 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에 있는 과거 왕들이 살던 성으로 크라쿠프 구시가지와 함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있다. 크라쿠프를 가로지르는 비스와 강(Vistula River) 둔치에 자리잡고 있는 이 성은 고딕, 르네상스등 다양한 양식으로 만들어졌고 약 1000년전 크라쿠프가 폴란드의 수도였을 때에 건축되었다. 크라쿠프는 우리나라 경주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한다. 옛 수도로서 과거의 유물들이 많이 남아있고 이 곳 바벨 성에는 그런 역사 깊은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현재 바벨 성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과거 폴란드 왕의 흔적과 폴란드의 독특한 예술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바벨 성 옆으로 흐르는 비스와 강(Vistula River)은 폴란드에서 가장 큰 강으로 비교적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고 강가에서 바라보는 바벨 성은 정면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의 성들은 가까운 거리보다 약간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더 멋있다고 생각한다. 넓게 바라보면 뭔가 더 유럽에 와있다는 실감이 난다고 해야할까. 어쨋든 폴란드에는 지금의 수도 바르샤바보다 더 유서깊은 도시 크라쿠프가 있고 그 중심에 바벨 성이 있다. 폴란드를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다.

[노르웨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아름다움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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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스카디나비아 반도 서쪽에 위치한 나라로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노르웨이의 대표도시인 서쪽의 베르겐(Bergen)부터 북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여행하다보면 송네 피오르드와 같은 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주 마주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동부지역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동쪽에는 수도 오슬로가 있고 그 인근에는 맑고 깊은 미에사 호수를 비롯한 수많은 강과 피오르드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노르웨이 전체가 세계유산이 되어도 부정하는 사람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가는 곳마다 아름다웠다. 노르웨이를 여행하면서 마주치는 풍경들은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나 나올듯한 모습이었다. 노르웨이의 자연을 말로 표현하자면 '거대하다' '높다' '깊다' '넓다' '푸르다' 등의 단어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노르웨이 여행 중에 가장 크게 감동 받았던 것은 차를 달리다가 거대한 산 꼭대기에서 초대형 폭포수가 쏟아지는 모습을 봤을 때였다. 양 옆으로 우뚝 솟아있는 산과 그 사이 골짜기에 만들어놓은 구불구불한 도로 그리고 양쪽 산 정상에서 쏟아지는 폭포수..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감동이었다. 또 한번 노르웨이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정말 천천히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고싶다. 제대로 노르웨이를 여행하려면 아마 며칠이 아닌 몇달은 걸리겠지만.. 노르웨이는 그렇게 긴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노르웨이도 꼭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후회없을 만큼 만족스러울 것이다.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과는 다른 또다른 멋이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한다면 텐트를 들고다니면서 캠핑여행을 해보고 싶다. 동화같은 시골 마을과 그 앞에 흐르는 맑은 호숫가. 생각만해도 흐뭇하다.

[슬로베니아] 한적한 동유럽의 도시 류블랴나 (Ljubljana, Slov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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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랴나  슬로베니아의 수도로 지도상 나라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류블랴니차 강(Ljubljanica)을 끼고 있다. 슬로베니아는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나라는 아니며 대부분의 여행객들도 수도 류블랴나 보다는 세계적인 명소인 서북쪽의 블레드 호수(Bled)와 트리글라브 산(Triglav)쪽으로 많이 간다. 그러나 블레드 호수에서 류블랴나까지는 약 50km정도로 멀지 않은 거리이며 자동차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니 블레드 여행객이라면 한번쯤 류블랴나도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류블랴나의 가장 큰 특징은 '한적함'이 아닐까 싶다. 어찌보면 여느 유럽과 비슷한 도시의 모습을 내비치고 있지만 프랑스의 파리나 이태리의 로마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지만큼 인파가 넘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 구경을 피할 수 있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구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류블랴나 성이 있으며 인근에는 다양한 박물관등이 있다. 류블랴나는 분명 매력적인 도시라 생각하지만, 사실 나는 류블랴나보다는 슬로베니아의 다른 시골마을들을 여행하는 것이 더 좋았다. 슬로베니아 역시 알프스 산맥이 이어지는 나라로 돌아다니다보면 곳곳에서 빼어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나라다. 숨은 보석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여기저기에 예쁜 마을들이 숨어 있다. 여전히 슬로베니아와 슬로바키아가 헷갈리고 두 나라의 국기마저 혼동이 될 때도 있지만 다시 여행할 기회가 온다면 천천히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많은 곳을 보고싶다. 

[오스트리아] 그림같은 오스트리아 알프스와 시골 풍경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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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유럽은 어느 나라에가든 모두가 아름답고 낭만적이지만 개인적으로 오스트리아는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나라다.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착각하기도 하지만 어엿한 유럽 국가이면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나 국토의 서쪽은 알프스 산맥이 이어져 있어서 곳곳에서 그림같은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는 흔히 알프스 산맥이라하면 스위스만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알프스는 스위스 뿐만아니라 인근의 오스트리아, 이태리, 프랑스까지 걸쳐 있다. 우리가 달력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쓰는 알프스 사진은 대부분 스위스이고 실제로 알프스 여행 역시 대부분 스위스로 간다. 그러나 지도를 조금만 더 넓게보면 동쪽 오스트리아의 수려한 풍경도 즐길 수 있다. 리히텐슈타인 국경부터 인스부르크(Innsbruck)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특히 아름답다.  오스트리아 서부 봄 여름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다보면 집집마다 창가에 놓아둔 화분에 꽃이 피어 유럽의 낭만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오스트리아 중부지역  오스트리아 중부지역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명소 '할슈타트(Hallstatt)'

[미국] 뉴욕 무료페리 타고 구경한 자유의 여신상 야경 (New-York,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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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무료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는 것은 필수 코스중 하나이다. 나 역시 무료페리를 타보았는데 왠지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밤에도 나와서 한번 더 타보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뉴욕이야 말하지 않아도 볼거리가 많지만 바다에서 바라보는 빛나는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의 야경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뉴욕 Whitehall St 역에서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므로 몰려있는 사람들만 잘 따라 다니면 길을 잃을 걱정도 없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료 페리위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충분히 볼 수는 있으나 바로 앞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단 무료페리를 한번 이용해보고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유람선 투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위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무료 페리이므로 원하는만큼 계속 왕복하면서 구경해도 된다.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에서 바라본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의 야경 카메라 성능이 좋지 못해서 멋지게 사진은 못찍었지만 실제로 본다면 충분히 화려한 뉴욕을 볼 수 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터미널 지도

[폴란드] 옛 수도 크라쿠프 여행 (Krakow,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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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폴란드) 폴란드 남부에 위치한 크라쿠프는 폴란드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이면서 옛 수도로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인 부분때문에 폴란드 현지인들도 바르샤바 보다는 크라쿠프에 가면 볼 것이 더 많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크라쿠프는 과거 7세기부터 세워져 크게 번성했고 구시가지에서는 여전히 멋스러운 양식의 오래된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13세기경 몽골군의 침략으로 도시가 파괴된 적은 있으나 이 후에는 현재까지 크게 파괴된 적은 없다고 한다. 장소 : 폴란드 크라쿠프(Krakow, Poland) 주요 볼거리 : 구시가지(리네크 글루프니, 수키엔니체, 성모승천교회, 크라쿠프 역사박물관 등), 바벨 성, 인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오시비엥침) 바벨 성 - 비스와(Vistula) 강변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바라본 모습 크라쿠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바벨 성은 과거 왕들이 지내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일반인도 방문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폴란드의 여러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바로 옆으로는 비스와 강이 흐르고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운치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크라쿠프 구 시가지의 중심인 리네크 글루프니(Rynek Glowny)에 위치한 성모 승천교회 - 메인광장 건축물 중 가장 크게 눈에 띈 이 카톨릭 성당은 크라쿠프의 대표적 고딕 양식 건축물로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소정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크라쿠프 구시가지는 폴란드의 다른 대도시보다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곳이며 깊은 역사 뿐만 아니라 메인 광장의 수키엔니체, 성모승천교회 등 화려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크라쿠프에서 가까운 거리(오시비엥침)에는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어서 두 곳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가 일반적이다.